보도자료

제목: [문화일보] ‘대머리는 정력이 세다’고? 탈모 남성들이 알고 있는 잘못된 편견
작성일: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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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대머리는 정력이 세다’고? 탈모 남성들이 알고 있는 잘못된 편견
문화일보 ' 탈모' 관련 기사에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님께서 도움 말씀 주셨습니다.

탈모 인구가 늘어날수록 이에 대한 편견이나 오해도 많다. 특히나 남성들의 탈모에 대한 오해가 여전히 해소되고 있지 않다.

‘대머리는 정력이 세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으로 인해 유발되는 만큼 남성들의 스테미너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실제로 거세한 남성인 내시에게선 대머리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한마디로 대머리와 정력은 무관하다.

탈모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으로부터 만들어진다. DHT 역시 남성호르몬의 일종이지만 태아 때만 생식기를 만드는데 관여할 뿐 성인의 성기능과 무관하다.

또한 남성 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고 무조건 정력이 센 것은 아니다. 남성 호르몬이 성적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성기능에 문제가 있는 환자 중에 남성 호르몬이 정상인 경우도 흔하기 때문이다.

남성형 탈모의 중요한 원인이 남성 호르몬인 것은 맞지만, 체내에 남성 호르몬이 많아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모낭이 남성 호르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원인이다. 남성형 탈모 환자의 대부분은 체내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정상이다.

현재 나와 있는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는 탈모의 근본 원인인 바로 이 DHT의 생성을 막아 탈모를 치료한다. 하지만 많은 탈모 남성들이 탈모 치료를 위해 경구용 치료제를 복용할 때도 치료에 앞서 성기능 장애를 먼저 걱정한다. 그러나 약을 복용하다가 성욕이 감퇴되는 비율이 1천명 중에 겨우 2명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미미하다.

뿐만 아니라 야한 생각을 하면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는 말도 비슷한 오해다. 순간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이 마구 분출한다 할지라도 딱히 DHT 수치가 높아지진 않기 때문이다.

그럼, 가장 탈모 치료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뭘까? 최근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방법은 바로 모발이식이다. 하지만 모발이식도 절개 시 생기는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나 흉터에 대한 걱정을 하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를 보완하면서도 생착률을 높인 이식기술이 생겨났다. 다름 아닌 절개 없는 비절개 방식의 모발이식이다. 원래 형태의 모발형태에서 자연스럽게 티안나고 이식하는 삭발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무삭발 비절개모발이식을 하는 모아름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 시 모낭 손상률을 최소화하고, 생착률의 극대화가 관건이다. 긴 머리카락을 하나하나씩 일일이 채취, 이식해야 하는 시술 특성상 집도의의 집도 경험과 세심함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제 탈모에 대한 편견은 버리고 올바른 탈모 예방과 치료에 전념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인터넷뉴스팀>

원문보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51117MW091102999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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